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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고 설립 위한 분명한 명분과 계획이 필요하다"
"해사고 설립 위한 분명한 명분과 계획이 필요하다"
  • 이다영 기자
  • 승인 2017.07.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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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도교육청 정책간담회 실시, 해사고 설립 방안 구체적 논의
 

제주도교육청과 바른정당제주도당이 만나 정책간담회를 갖고, 국립 해사고 설립 방안에 대해 구체적 논의를 이어갔다.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바른정당 제주도당(위워장 고충홍)과 10일 오후 12시 라마다제주호텔 2층 추자홀에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립해사고 제주 설립 추진'에 대한 방안 모색을 중심으로 '제주특별법'에 국가공무원 정원 운용 특례조항 신설 및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한 부교육감 인사권 교육감에 부여 등이 논의 됐다.


특히 국립해사고 설립에 대해 고충홍 위원장은 "지역 현안인 만큼 해결 방안 도출을 위해 중앙당과 협력해 요구할 것은 건의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이석문 교육감은 "도세 전출 비율 상향을 위해 통큰 지원과 협력을 모아준 원희룡 지사님 등 바른정당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지난 3주년 취임 기자회견을 통해 국립 해사고의 입법 시행령 통과에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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