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4일 제주시 소재 하니크라운 호텔 1층 홀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문재인 정부의 제주공약 이행과 현안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현장 최고위원회 회의에는 추미애 당대표를 비롯해 김우남·박범계 최고위원 등 최고위원 전원이 참석하고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도 함께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가진 뒤 같은 장소에서 지난 제19대 대선 승리에 기여한 공로당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에는 제주시 아라동 소재 농산물 가공 전시 판매장을 방문하고 한국농업경영인단체연합회 임원들과 제주 1차 산업 현황과 식품 가공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12일 대전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정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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