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 화훼사업센터는 공기정화와 온·습도 조절 효과가 있어 무더운 여름철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드는데 유리한 식물로 아레카야자와 관엽 베고니아를 추천했다.
이 식물은 증산과정에서 수증기가 빠져나가면서 식물 주변 온도를 낮춰줌으로써 실내에 두면 에너지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
식물은 잎 기공을 통한 증산이나 심은 흙의 표면으로부터 증발되는 수분의 양을 스스로 조절함으로써 실내습도를 조절해주기도 한다.
이밖에도 창가에 식물을 두게 되면 미관상 인테리어 효과와 더불어 직사광선 등을 막거난 약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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