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하나로합창단 (단장 문경희 농협제주지역본부 부본부장)은 지난 7월15일 제주시 도련동에 있는 정효원(요양원)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하모니를 선사하고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행사는 제주농협하나로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정명윤 단원의 우크렐라 연주, 이창수 단원의 색소폰 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제주지역 계통농협 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제주농협하나로합창단’은 2011년에 창단한 전국 유일의 직원 합창단이다.
낮 시간엔 농업인과 고객에 대한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퇴근 뒤엔 자신들의 소중한 시간을 쪼개어 합창으로 지역과 농업인에 봉사하겠다는 순수한 열정을 품고 있는 합창단이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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