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득점에 실점은 4개에 그쳐…MVP는 6학년 김건우
동화초등학교(교장 김영미)가 제6회 협회장배 전국 초중고 플로어볼 챔피언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동화초는 지난 15일 경기도 포천 대진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예선을 4전 전승, 26득점 1실점의 기록으로 4강에 올랐다.
동화초는 준결승전에서 인천 운남초를 상대로 시종일관 압도하며 5대1로 승리했다. 결승전에서도 충남 아산 용화초를 7대2로 가볍게 누르며 정상에 올랐다.
동화초는 대회 내내 막강한 화력을 선보였다. 38득점을 올렸고, 실점은 4개에 그쳤다. 6학년 김건우 학생은 대회 최우수선수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동화초는 지난해 광주시장배 전국 플로어볼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른 기억이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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