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사업비 45억 600만원을 들여 동문공설시장과 중앙로상점가에 199대 주차면을 만드는 주차복층화 사업을 내년 1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동문공설시장은 노외주차장과 주차빌딩이 있으나 주차시설이 모자라 도로변 주차 등으로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어 인근 주차 터를 활용해 3층, 97면 규모로 확충하고 있다.
중앙로상점가는 중앙로 일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주차장(이도일동 1491-1외 3필지)을 복층화해 102면으로 늘리고 있다.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은 주차환경개선사업비 105억 원을 확보, 11월 착공을 목표로 3층, 300면 규모로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따.
동문재래시장도 남수각 주차장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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