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탐라문화제 추진위원회(대회장 부재호)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부터 탐라문화광장 산지천 수변무대에서 ‘제56회 탐라문화제 홍보 콘서트’를 연다.
이날 콘서트는 대한민국 5인조 록밴드 ‘장미여관’, 도내 뮤지션인 사라봉 밴드 및 트레블스 밴드, 제주 팝스오케스트라 등의 무대공연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제주맥주 제스피 시음부스, 깜짝 사랑고백 이벤트, 탐라문화제 핀버튼 만들기, 나만의 등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부재호 대회장은 “탐라문화제 개최 장소가 탐라문화광장으로 변경되면서 기존 프로그램 변화 및 신규 프로그램 개발 등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며 “탐라문화제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과 참여 유도에 중점을 둔 제56회 탐라문화제 홍보콘서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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