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황규광)은 7월19일 민간인증기관(㈔제주생태도시연구소,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한솔농림수산식품인증센터)과 친환경·GAP인증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2018년 6월까지 이관되는 친환경인증업무와 2018년 4월부터 시행되는 GAP시설 지정업무 민간이관계획에 맞춰 전문성 강화, 투명성 확보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선 친환경 등 인증업무 민간이전에 따른 농가불신과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인증농산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인증농산물의 생산과정 조사와 소비 촉진을 위한 교육과 홍보에 힘쓰기로 했다.
민간인증기관에 대해선 심사과정 입회 확인, 모니터링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친환경·GAP 등 정부인증 희망농가는 민간인증기관인 ㈔제주생태도시연구소(소장 이성종 ☏064-721-2136),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센터장 송창길 ☏064-754-3313), ㈔한솔농림수산식품인증센터(센터장 현봉도☏064-752-605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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