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서예술가 양상철 작가가 국제전 등에 연달아 작품을 내놓았다.
양상철 작가는 오는 8월 31일까지 강원도 정선 아리랑공연장과 정선 삼탄아트마인 현대미술관에서 순환 전시되는 국제현대미술전에 ‘2017의 투쟁’을 출품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이번 전시는 한국, 미국, 네덜란드, 브라질,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미얀마 등 8개국 150명이 참가하고 있다.
양상철 작가는 또 8월 1일부터 7일까지 서울백악미술관에서 열리는 제3회 한국서예 일품전에도 전통 초서작품(맹호연시)과 현대서예작품(옥구슬 이야기)을 출품한다.
그는 6월말부터 이달 24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예관에서 전시되는 ‘서예축전, 오늘의 한국서예전’에도 출품작을 내놓는 등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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