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종합민원실은 올해 관내 고등학교 8곳을 방문, 학생 361명에게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했다.
올해 찾아가서 주민등록증을 발급한 학교는 대기고 29명, 제주사대부고 44명, 제주중앙여고 58명, 애월고 21명, 함덕고 10명, 제주여자고 88명, 남녕고 77명, 제주고 34명이다.
학교방문 주민등록증발급 서비스는 2007년부터 만 17세가 되는 고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수행, 취업준비 등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시·읍·면·동 주민등록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발급서비스팀이 신청학교를 직접 찾아가 발급하는 서비스로, 11년째 추진하고 있는 민원 편의 시책이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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