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의원 주최 29일 제주벤처마루서 안민석 의원 북콘서트
2014년 4월 국회 대정부질문을 통해 ‘최순실’의 존재를 세상에 알린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시)의 전국 순회 북토크쇼가 제주에서 마침표를 찍는다.
25일 국회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에 따르면 안민석 의원의 ‘끝나지 않은 전쟁-최순실 국정농단 천일의 추적기’ 북콘서트가 오는 29일 오후 7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백록담실에서 열린다.
‘끝나지 않은 전쟁-최순실 국정농단 천일의 추적기’에는 안 의원이 처음 제보를 받아 의혹을 제기한 때부터 최순실의 재산을 쫓고 있는 지금까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오영훈 의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북토크쇼는 전국 순회 마지막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안 의원은 국회에서 ‘최순실 재산 몰수 특별법’ 제정을 준비 중으로, 여‧야 의원 130명의 공동발의 서명을 받아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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