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 오후2시 92만1000W 도달…직전기록보다 1만6000kW‘↑’
제주지역 최대전력수요가 나흘 만에 다시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지사장 김권수)는 7월25일 오후2시 제주지역 전력수요가 92만1000kW를 기록함으로써 직전 기록(7월21일 오후6시 90만5000kW)을 다시 깨졌다고 발표했다.
이번 최대전력수요 발생 때 예비전력은 14만kW이었다.
김권수 지사장은“이날 최대전력수요는 제주도 전역에 걸쳐 열대야와 불볕더위가 오랫동안 이어지면서 냉방부하가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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