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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마을기업 3곳 현지조사
예비 마을기업 3곳 현지조사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7.26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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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7월21일부터 7월27일까지 예비 마을기업 3곳에 대한 현지조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 예비마을기업은 ‘송당상회’, ‘청수리마을회’, ‘아크유니온’이다.

 

송당상회는 푸드 트럭을 이용한 지역특산품 판매장 운영계획서를, 청수리마을회는 반딧불이를 이용한 생태 관광시스템 개발 계획서를 각각 제출했다.

 

아크유니온은 유수암 마을 주도형 문화콘텐츠 제작사업으로 문화예술 교육 등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현지실사와 적격검토 뒤 제주특별자치도에 추천한다. 도는 8월3일 기업성, 공동체성, 공공성과 지역성을 고려해 심사하고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마을기업은 1000만원을 보조받는다. 이는 교육, 경영컨설팅 등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 육성을 위한 경상적 경비로 쓴다. 앞으로 신규 마을기업으로 신청 때 가점을 받게 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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