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3D 영상을 보며 쇼팽의 화려한 선율을 감상하면 어떨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에서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오는 29일 ‘매직피아노 앤 쇼팽 쇼츠’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3D 애니메이션 영상 상영과 함께 앙상블 클라비어가 직접 무대 위에서 피아노 라이브 연주를 선보일 예정으로,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이날 상영되는 영상은 ‘피터와 늑대’로 제80회 오스카상을 받은 마틴 클랩 감독이 쇼팽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아름다운 스토리의 3D 어드벤쳐 애니메이션이다.
당일 전시관람권 구매 고객에 한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dc-jam.com)를 참조하면 된다.
이밖에도 당일 1시부터 4시까지 물풍선을 활용한 ‘외계인 퇴치작전’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진숙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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