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필수)은 28일~29일 1박2일 동안 제16회 청소년 통합캠프 ‘함께 여는 세상 - 우리 친구 됐어요!’를 제주시 애월읍 소재 마이테르호텔에서 제주시지원으로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통합캠프는 장애 및 비장애 청소년들의 건전한 어울림을 통해 청소년 사회통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안전교육, 웃음치료 등 교육활동과 라틴댄스, 수영, 에코백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 체험활동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행사 관계자는 “장애‧비장애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1박2일 동안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장애인식 개선 및 사회통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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