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5:24 (금)
‘2017 제주유랑극장’ ‘한살림소통까페’, ‘성산일출봉농협’ 선정
‘2017 제주유랑극장’ ‘한살림소통까페’, ‘성산일출봉농협’ 선정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8.02 1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모메식당'스틸컷
 

㈔제주영화제(이사장 권범)는 ‘2017제주유랑극장’ 일곱 번째 영화관으로 ‘한살림 노형매장 소통까페’, 여덟 번째 영화관으로 ‘성산일출봉농협’을 각각 선정했다.

 

# 오는 8월5일 오후 3시 한살림 노형매장 소통까페에서 소개될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카모메 식당>은 소박한 음식으로 상처를 감싸주는 식당이다. 슬로우 라이프를 뜻있게 다룬 힐링 영화이다.

 

제주도내에서 먹거리 문화를 고민하는 한살림 제주 조합원들과 함께 영화 관람 후 삶과 음식, 사람 사는 공간에 대한 뜻깊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제주영화제 사무국(☏064-748-0503)으로 사전 신청 접수하면 된다. 선착 순 15명 이내 무료 입장이다.

 

# 오는 8월9일 오후7시에는 성산일출봉농협 대회의실에서 오멸 감독의 <지슬>을 특별 상영한다.

 

성산 지역주민과 함께 제주의 소울 푸드인 감자를 나눠 먹으며 <지슬>을 관람하고 상영 뒤엔 ‘감자 시네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지슬>은 제주도민들의 끝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위미, 효돈 지역 관객 성원에 힘입어 성산 지역 주민과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고 있다.

 

성산 지역 및 서귀포 시민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2017제주유랑극장’은 ㈔제주영화제가 지역을 옮겨가며 영화극장을 열고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이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