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제4대 사장 재공모를 마감한 결과 5명이 응모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관광공사는 3일 오후 6시까지 제4대 사장 재공모를 마감한 결과 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들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배수 이상의 후보자를 선정, 원희룡 지사에게 추천하게 된다.
이후 원 지사가 내정자를 결정하면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사가 임명하는 절차를 밟는다.
관광공사는 당초 지난달 11일까지 사장 공모를 마감했으나 지원자 3명을 대상으로 한 서류심사 결과 2명이 불합격자로 판명돼 재공모를 실시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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