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브로콜릭과 혼디모아 등 선정
도전 K-스타트업 본선 진출 2팀이 확정됐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는 8일 브로콜릭㈜과 혼디모아 등 2개 기업을 K-스타트업 본선 진출팀으로 확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브로콜릭은 영어를 독해하면서 모르는 단어와 표현을 예측해서 대신 찾아주는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혼디모아는 국내 경작지 특성과 작물을 고려한 농약살포 시스템을 제안한 기업이다.
지역예선을 통과한 이들 팀은 각각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고, 본선기간까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각종 지원을 받는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두 기업에 10회 이상의 사업분야, 기술분야, 디자인분야, 발표 코칭분야 등에 대한 멘토링 지원을 해준다.
도전 K-스타트업 본선은 오는 9월부터 2개월간의 과정을 진행되며, 11월에 최종 수상팀이 가려진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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