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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제주 주말에도 “더워요”
11일 낮 최고 32~33℃…12‧13일에도 31~32℃ 전망
데스크승인 2017.08.11  10:28:46 이정민 기자 | 73jmlee@hanmail.net  
   
제주지방경찰청이 지난 10일 SNS에 올린 '버스 정류장에서 쉬는 소'. <제주지방경찰청 SNS 캡처>

‘말복’(末伏)인 11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1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곳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32~33℃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이 시기 제주의 평년 낮 최고기온이 29.3~30.3℃임을 볼 때 높은 수준이다.

 

지난 10일에도 제주는 낮 최고기온이 30.7~32℃에 달하는 무더위를 보였다.

 

제주기상청은 현재 제주도 남부와 동부, 서부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 이상을 유지하는 현상으로 지난 10일 제주의 최저기온은 24.7~27.2℃다.

 

제주기상청은 내일(12일)과 모레(13일)에도 최저기온이 25℃를 웃돌고 낮 최고기온이 31~32℃에 이르는 무더위를 예상했다.

 

또 12일 오후부터 동풍의 영향으로 물결이 점차 높게 일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10일 SNS에 더위를 피해 마을 버스정류장 그늘에서 쉬고 있는 소의 사진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정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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