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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개별관광객, 제주 매력에 '퐁당'
싱가포르 개별관광객, 제주 매력에 '퐁당'
  • 이다영 기자
  • 승인 2017.08.15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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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싱가포르 관광시장 겨냥 제주 홍보활동 본격화
 

개별관광객의 비중이 큰 싱가포르 관광시장을 겨냥해 개별여행객 맞춤 제주 관광 홍보활동이 본격화 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가 싱가포르 썬텍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NATAS Holidays 2017 박람회에 참가해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관광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싱가포르 개별관광객들에게 제주의 자랑인 세계자연유산을 비롯하여 제주의 신규 콘텐츠와 교통정보, 디스커버 뉴 제주 캠페인 등의 정보를 적극 알렸다.


개별관광객의 비중이 80% 이상인 싱가포르 소비자들은 제주 자유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주관광통합정보시스템인 비짓제주(visitjeju.net)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는 데 크게 만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자가운전을 통한 제주여행에 대한 문의가 많았으며, 대중교통시스템 개편으로 제주 전역의 주요관광지를 버스로 여행할 수 있는데 큰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겨울과 봄철 방한 수요가 큰 아세안 아웃바운드 성향을 고려해, 개별관광객 비중이 높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개별관광객 대상으로 제주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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