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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마공신 김만일상’ 올해 처음 만들어진다
‘헌마공신 김만일상’ 올해 처음 만들어진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7.08.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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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헌마공산김만일사업회 MOU 체결
 

말 문화 보존 등에 노력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헌마공신 김만일상’이 만들어진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와 ㈔헌마공신김만일기념사업회(이사장 김부일)는 16일 ‘호국영웅 헌마공신 김만일 기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력 체결에 따라 ‘제1호 헌마공신 김만일상’을 제정해 올해 수상자를 선별할 계획이다.

 

수상 후보자 응모와 선정 등은 ㈔헌마공신김만일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며,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상금을 지원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1일 제주마축제가 열리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리며, 상금은 1000만원이다.

 

세부적인 응모 요령 및 접수 등은 ㈔헌마공신김만일기념사업회(전화 064-755-7543, 팩스 755-7544, e-메일 kkcj03@hanmail.net)로 문의하면 된다.

 

김만일은 자신이 기른 수천마리의 말을 중앙에 보내 조선정부로부터 헌마공신이라는 칭호와 함께 종1품인 숭정대부의 품계를 받은 인물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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