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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고 이레앙상블 “소통 원하는 곳은 어디든”
함덕고 이레앙상블 “소통 원하는 곳은 어디든”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7.08.17 14:5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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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제주대병원 서암아트홀에서 재능기부 작은음학회
제주대병원 서암아트홀에서 재능기부 작은음악회를 하고 있는 함덕고 이레앙상블.

함덕고가 올해부터 특수목적고등학교(음악과)로 탈바꿈하면서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하는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함덕고 1학년 음악과 학생으로 구성된 ‘함덕고 이레앙상블’(지도 음악과 박성준 교사)이 17일 제주대학교병원 서암아트홀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레앙상블은 자신들이 함덕고를 다니면서 개인레슨과 실기수업 비용을 지원받게 되자, 자신들이 받은 혜택을 재능기부로 화답한 것.

 

이레앙상블은 ‘마음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마음을 치유하고 소통을 원하는 어떠한 곳이든 찾아갈 계획이다.

 

한편 이레앙상블은 이은비 오사무엘(이상 작곡전공), 장로사 최순요(이상 바이올린), 강민석(클라리넷), 고은(첼로) 등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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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2017-08-18 15:55:30
사진으로만 봐도 참 아름다운 선율이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