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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후문 인도 공사 완료, 학생 불편 해소된다
제주대 후문 인도 공사 완료, 학생 불편 해소된다
  • 이다영 기자
  • 승인 2017.08.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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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동 산전교 외측 인도교 공사 9월 완료 예정
 

제주대학교 후문으로 이어지는 아라동 산전교 외측 인도공사가 오는 9월 완료 예정에 있어 학생들의 통학로가 확보될 것으로 보여진다.


제주시는 아라동 산천단 산천교 외측 인도교 설치 공사를 9월 초 완료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공사가 진행되는 산천교 일대는 제주대학교 학생 및 마을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길임에도 불구하고 인도 조성이 안되어 있어 이용불편을 물로 사고 위험이 항상 존재해 왔다. 그동안 마을주민들의 인도 설치 민원 요청으로 이번 인도 정비 사업이 시행된 것이다.


제주시는 사업비 3억 7000만원을 들여 산천교 일대에 연장 20m에 폭 2.5m의 인도교 설치를 지난 1월 착공해 공사를 진행했다.


한편 제주시 관계자는 "산천교 외측 인도교가 완료되면 그동안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의 차량통행 및 보행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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