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용호)은 2017년 제2차 임시대의원회를 지난 8월18일 열어 신임 상임이사에 전정택 전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전정택 상임이사는 제주대학교 경영학과(회계전공)를 졸업했고, 농협중앙회제주지역 부본부장,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전 상임이사는 “정도경영을 통해 내실화를 추구하고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에 앞장 서겠다”며 “조합원과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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