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공공형 어린이집을 확대한다.
서귀포시는 공공형 어린이집을 현행 22개소에서 28개소로 늘리기 위해 다음달 1일까지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추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 운영비 및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신청 자격은 평가인증점수 90점 이상, 정원충족률이 80%(농어촌지역 50%)이상,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어린이집 등이다.
최종 선정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운영규모에 따라 매달 운영비와 인건비, 운영 활성화 사업비 등을 지원받는다.
문의=064-760-2451(서귀포시 여성가족과)
<이정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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