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한싱어즈(지휘 임재규)가 오는 9월 3일 오후 7시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정기연주회는 ‘사랑한다’를 주제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하게 된다.
제라한싱어즈는 지난 2011년 창단한 혼성합창단으로 이날 가곡, 가요, 세계민요 등 다양한 노래를 들려준다. 아울러 소프라노 현선경, 오카리나 이정순, 첼리스트 이현지 등이 협연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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