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효(65세, 레오나르드)시인이 뇌출혈로 투병하다가 오늘 새벽, 하늘로 소천 했다.
권재효 시인은 제주교육대학과 한국방송통신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 제주대 산업대학원석사과정 수료, 제주MBC PD를 역임했다.
1995년 ‘시와 산문’으로 등단하여, 2004년 월간지 <시사문단 designtimesp=25117> 7월 호에 '그해 여름'이 당선되어 소설가로도 등단했다.
1999년~2001년 제주문인협회 사무국장, 2005년~2006년 제주문인협회 부회장, 2009년~2012년 제주문인협회 부회장. 2006년~2008년 천상병시문학축제위원장을 역임했다.
출간 시집으로 <대금산조>, <나는 우울을 즐긴다>, <내 마음 속 너도 밤나무 숲>을 발간하여 2005년 귀천문학상, 2014년 제주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례예식장 : 신제주성당 연도실
▶입관예절: 2017. 09. 01 오후 5시
▶일포 : 2017. 09. 03.(일)
▶발인 : 2017.09.04.(월) 오전 10시 장례미사
▶장지 : 11시 반 양지공원 화장 후,
▶제주시 화북2동 황세왓평 천주교성지 납골묘 안치
▶미망인 : 이승희 (01099918237) 슬하에 1남 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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