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부터 매주 4회 운항…제주공항서 환영행사 개최
일본인 관광객들의 제주 나들이가 점차 늘고 있다.
티웨이항공이 제주와 도쿄를 잇는 노선을 새로 개척한다. 티웨이항공은 9월 2일부터 매주 4회 도쿄를 오가는 항공기를 투입한다. 티웨이항공은 이로써 연말까지 1만2000여석을 확보하게 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6월 제주와 오사카를 오가는 노선에 이어, 이번 도쿄 노선까지 취항함으로써 일본인 관광객들이 제주로 들어오는 길을 넓혀주게 됐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2일 낮 12시 30분부터 제주공항 국제선 도착 대합실에서 티웨이항공을 타고 제주로 들어오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열 계획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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