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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1청사 통합 업무 시작
서귀포시 1청사 통합 업무 시작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09.03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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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관 증축 마무리 2청사 1과‧1담당만 남기고 재배치
청내 주차장 유료화 관제시스템 설치 11월부터 운영
서귀포시 제1청사 별관 전경. <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가 이달부터 1청사에서 통합 업무를 시작했다.

 

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1청사 별관 증축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기존 2청사에 배치됐던 3국 13개과 중 공원녹지과와 교통행정과 주차지도담당을 제외한 모든 부서가 1청사로 이전, 재배치됐다.

 

서귀포시는 1청사(서홍동)와 2청사(법환동) 분리 운영에 의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별관 증축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1청사 본관에는 자치행정국, 경제산업녹지국, 종합민원실 등 2국, 12과, 2실을 비롯해 복지안전국 안전총괄과 등 15개 부서(13과‧2실)가 배치됐다.

 

1청사 별관에는 안전총괄과를 제외한 복지안전국, 환경도시건설국, 문화관광체육국 등 3국 12과가 자리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청사 개편을 하며 기존 1청사 본관 2층에 있던 경로장애인지원과를 별관 1층으로 옮겼다.

 

서귀포시는 또 1청사 별관 2층에 문화강좌실을 만들어 시민교육, 문화강좌, 공감토크, 워크숍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강좌실 옆에는 전시실이 마련됐다.

 

서귀포시는 청사 재배치로 인해 민원인과 각종 행사 참가자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청사 내 주차장을 유료화해 회전율을 높이기로 했다.

 

이달 중 주차관제시스템이 설치돼 시범 운영되고 오는 11월 중 민원전용 주차장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이정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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