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된 시간내에 아이디어를 꺼내 앱 서비스 등의 모델을 완성하는 대회가 열린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무박 3일간 ‘글로벌 해커톤’ 대회를 연다.
해커톤은 생소한 용어이다. 해커톤은 해킹에다 마라톤을 합성한 용어로 정해진 시간에 기획자와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이를 토대로 앱이나 웹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이벤트다.
‘미래세대를 위해 세상을 구하자-아름다운 세상을 지키자’를 주제로 진행될 이번 이벤트는 국민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한다.
선발 인원은 국내외를 포함해 60명으로, 환경보호에 관심있는 이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여신청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만원, 100만원 상당의 상품과 함께 1개월 제주 체류 지원, 제주센터 입주기업 신청 때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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