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3:52 (금)
바닷길 이용 제주찾는 관광객 늘어
바닷길 이용 제주찾는 관광객 늘어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5.04.25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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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을 이용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는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제주를 오가는 녹동(여수), 목포, 인천, 부산, 완도, 모슬포 등 6개 항로를 이용 올 1/4분기 배를 이용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21만33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만 5295명 보다 15%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노선별로는 녹동(여수)이 2만23명으로 97%의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였고, 목포가36% 증가한 9만2774명으로  전체 이용객 중 43%를 차지해 이용객수로는 가장많은 증가율을 보였다.

또 인천이 22%, 모슬포 12%,부산이 4%로 각각 증가한 반면 완도노선은 21%감소한 4만 5898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해경은 배편을 이용한 관광객증가요인으로 경기침체로 인한 항공료 인상과 금강산 크루즈 여객선 설봉호 등 여객선들의 대형화와 함께 수학여행 등 단체관광객의 증가로 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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