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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1일, 치매극복의 날’ 행사
'9월21일, 치매극복의 날’ 행사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9.12 0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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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소장 송정국)는 9월 8일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주간보호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열었다.(사진)

 

이날 행사는 정성껏 잔칫상을 차리고 신명나는 민요봉사단 민요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르신들이 춤추고 노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치매극복의 날은 해마다 9월21일이다.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치매관리법으로 지정한 날이다.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주간보호실은 65세 이상 경증 치매환자와 인지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용비용은 전액 무료이다.입소 어르신들의 생활ㆍ건강관리 서비스와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송정국 소장은 “치매주간보호실이 낮 시간 돌봄이 필요한 치매 어르신들의 안심 울타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입소 희망 어르신과 가족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문의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보건소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064-728-8723)로 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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