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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어린이집,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 대상 수상
제주도청어린이집,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 대상 수상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7.09.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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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부문 1175점 중 ‘바다를 보며 꿈꾸는 아이들’ 대상작 선정
제9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에서 어린이집 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된 제주도청어린이집의 ‘바다를 보며 꿈꾸는 아이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청어린이집(원장 이영란)이 ‘제9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에서 어린이집 부문 대상을 받게 됐다.

 

제주에서 대상 수상작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도청어린이집은 이번 사진 콘테스트에 ‘바다를 보며 꿈꾸는 아이들’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출품, 대상으로 선정돼 15일 오후 1시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바다를 보며 꿈꾸는 아이들’ 사진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면서 꿈을 꾸는 밝고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을 표현, 사진의 창의성과 진정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는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는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출산과 육아의 기쁨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있다.

 

영유아 부문(개인)과 가족 부문(개인), 어린이집 부문(어린이집)으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는 영유아 부문에 4923점, 가족 부문 2608점, 어린이집 부문 1175점 등 모두 8706점이 출품됐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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