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읍면동을 대상으로 제안사업 발표회를 가지고, 우수 읍면동에 사업비를 지원한다.

발표회는 오는 18일 ‘주민행복 특색사업 발굴지원 프로젝트! 읍면동 정책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발표회에 앞서 각 행정시의 사전심사를 거쳐 8개 읍면동이 이번 발표회에 나선다.

제주도는 발표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읍면동의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 예산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최우수 읍면은 10억원 이내, 최우수 동은 5억원 이내, 우수 읍면 5억원 이내, 우수 동은 3억원 이내, 장려상은 50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할 예정이다.

다음은 발표회에 참여하는 읍면동과 발표 주제

△한림읍=한림 Eco-Plus 테마거리 조성사업

△추자면=다시 찾고 싶은 추자도 만들기 추진

△일도1동=원도심의 화려한 부활 금의환향(錦衣還鄕) 프로젝트

△용담2동=기부하는 재활용 자판기 설치

△대정읍=“삼삼오오” 청년귀농 플랫폼 개발

△성산읍=전기자동차 개방형 충전소 인접 녹색쉼터 조성사업

△표선면=제주다움이 머무는 곳

△송산동=탄소 NO, 에너지 YES, 주차장 태양광 발전설비로 두 마리 토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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