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에 내려온 정착주민들을 대상으로 제주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재)제주문화유산연구원(원장 고재원)이 대행하는 이 사업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읍면지역 2곳을 선정,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제주의 자연경관, 역사흐름, 언어, 건축의 미, 제주정착을 위한 이해 등 인문학 강좌 8개 강좌와 지역의 삶과 역사가 살아있는 현장을 답사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수강생은 100여명으로, 자세한 프로그램 운영 내용은 제주도청 홈페이지에 실을 예정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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