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소주(대표이사 현재웅)가 지난 9월15일 제주시 한림읍 옹포리 555번지에 자리한 본사에서 새 공장을 착공하는 첫 삽을 떴다.(사진)
새 공장은 사업비 220억여 원을 들여 오는 2018년 8월에 완공 예정이다.
이 공장엔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에 적합한 생산시설도 갖춰, 완공되면 생산량은 기존 하루 기준 15만병에서 26만병으로 70% 늘어난다.
현재웅 대표이사는 "한라산소주는 청정 제주 물과 자연에서 생산된 밭벼를 썼고, 67년 전통을 이어 온 명실상부한 제주도민의 기업"이라며 "진정 제주도 가치를 알리고, 제주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제주의 대표 향토기업으로써의 역할을 하는데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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