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협조로…우도초와 귀덕초 학생 등 25명 참가
제주관광공사가 2017년 하반기 ‘J-투게더 드림 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주항공과 제주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제주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도권지역 관광학습 체험을 통해 새로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주항공은 올해 하반기까지 3년간 190여명의 학생들에게 무료 항공권 이용 해택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우도초등학교 6학년과 귀덕초등학교 6학년 등 인솔교사를 포함해 25명이 참여,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수도권 지역을 단순하게 탐방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직업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래진로를 꿈꾸게 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제주 청소년들이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관광학습 체험을 경험하고 보다 큰 비전을 품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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