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가 한국SNS기자연합회와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공동 주최한 ‘2017년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행정부문 최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한국SNS기자연합회 임원들과 전현직 중견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시대정신, 국민 통합, 전문성, 사회공헌도 등을 평가 기준으로 매년 분야별로 선정, 시상하고 있다.
원 지사는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도민과 함께 제주 미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개발과 보전을 위한 원칙과 기준을 정립, 모두가 살고 싶은 국민 관광지로 조성하는 등 ‘자연, 문화, 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를 위해 행정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제주도는 원 지사가 한 차원 높은 글로벌 리더십을 겸비해 제주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을 견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발전과 문화관광, 환경, 보건복지, 1차산업, 행정, 살고 싶은 국민생활지 조성 등 7가지 큰 항목에 걸쳐 행정 부문에 대한 공적을 제시했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2시 서울 학동 2층 마제스틱 보륨에서 열렸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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