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오후 서귀포 치유의숲에서 진행
숲속 힐링 콘서트 ‘쓰담쓰담’이 오는 27일 오후 4시 서귀포 치유의숲에서 열린다.
자작나무숲이 주관하는 이날 콘서트는 올해 마지막 공연이다. 이날은 특히 휠체어가 들어올 수 있는 장소인 노고록 숲으로 무대를 옮겼다. 장애인들을 위해 장소를 이동했다.
콘서트에 참가할 이들은 오후 3시 30분까지 오면 숲해설사와 치유의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는 차롱 도시락도 체험할 수 있다.
이날 공연은 익숙한 선율의 ‘오빠 생각’을 첼로,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 합주 등 다양한 음색으로 들으며 명상을 즐길 수 있다.
공연 문의 및 힐링차롱도시락 예약 문의는 ☎ 064-760-3067, 3068.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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