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제주, 10월 ‘말(馬) 문화 관광의 달’ 선포식 개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제주(본부장 정형석)가 다음달 10월을 ‘말(馬) 문화 관광의 달’로 선포, 말 축제를 개최하고 말 관광상품 공동 마케팅에 나서는 등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렛츠런파크제주는 지난 22일 ‘말(馬) 문화 관광의 달’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에는 안동우 정무부지사와 정형석 본부장, 고마로축제 조직위원장, 의귀축제조직위원장, 제주마주협회장, 제주마생산자협회장, 한라마생산자협회장,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선포식 행사는 지금까지 말 문화 관광의 달 지정을 위한 추진 경과보고 및 취지 설명에 이어 제주 말 축제 관련 단체장들이 릴레이 선언문을 낭독한 뒤 참석 내빈이 무대에 설치된 퍼포먼스 버튼을 누르면서 제주 말 문화 관광의 달 지정을 축하하면서 풍성한 축제가 되기를 기원하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형석 본부장은 “말의 고장인 제주에서 펼쳐지는 말 문화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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