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는 추석절을 맞아 과일 등 제수용품 직거래장터를 오는 9월27일부터 29일까지 지역본부(서사로 56) 주차장에서 연다.
주요 판매 품목은 사과, 배, 감귤, 포도, 버섯, 햅쌀 등이다. 시중보다 10∼30% 싼값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절 직거래장터는 지역본부와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새농민회, 한농연 등 농업인단체는 연동 소재 제주시지부에서 장터를 마련한다.
서귀포 신시가지내 서귀포시지부도 9월27일부터 29일까지 장터를 운영한다.
제주시농협은 하나로마트 제주점과 오라점도 야외 광장에서 제수용품 장터를 각각 9월27일과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운영한다.
서귀포농협도 9월26~27일 이틀 동안 토평동 소재 하나로마트 신축예정 터에서 장터를 마련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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