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제주문화유산연구원(원장 고재원)이 제주이주 정착민을 위한 제주 이해하기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과 11월 사이에 진행된다. 제주문화유산연구원은 재단법인의 특성을 살려 제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업그레이드시켜주는 내용으로 꾸몄다.
주요내용으로는 ‘바람과 항쟁의 땅, 제주’(강사 박찬식 제주학연구센터장) 등 모두 8개의 인문학 강좌이다. 강좌는 제주시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각각 선착순 50명이며, 강좌는 월~금요일까지 5일간, 총 8개의 주제로 구성했다.
일정은 서부지역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현장답사는 10월 27일에 있다. 장소는 한림2리사무소다.
동부지역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조천읍도서관에서 열린다. 현장답사는 11월 3일이다.
참가신청은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하면 된다. 신청은 전화(☎ 064-712-8362)로 하면 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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