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10월 14일 오후 5시 박물관 강당에서 진행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이 오는 14일 오후 5시 박물관 강당에서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으로 ‘명품탈춤 천하제일탈’공연을 펼친다.
이날 공연은 천하제일탈공작소의 무대이다. 천하제일탈공작소는 중요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와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젊은 이수자 2인이 주축이 돼 탈춤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공연은 다양한 지역의 탈춤을 한 자리에서 모두 관람할 수 있게 봉산, 강령, 고성, 안동 네 지역의 춤을 한 자리에 모아 주요 등장인물의 춤과 해설 그리고 재담을 통해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날 공연은 좌석 280석에 한해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국립제주박물관 강당 앞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하게 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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