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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10월 21일 본격 개관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10월 21일 본격 개관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7.10.15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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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개관하는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제주도에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들어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1일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에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를 개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도내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성 질환 유발요인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질환자에 대한 치료상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센터 건립 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고, 올해 9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사업비는 100억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공모를 통해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환경보건센터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센터는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 아토피 과학교실, 테라피 체험, 건강나눔캠프, 환경보건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같은 센터는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에 5곳이 운영되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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