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이 개관 8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연다.
개관 기념 콘서트는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미술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초청 가수로는 정재욱, 김경록, 모세가 출연한다.
이번 콘서트 관람료는 없다. 비가 오면 미술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정재욱은 1999년 데뷔 후 지금까지 다수의 앨범을 발표했다. 대표곡으로는 <잘가요>, <가만히 눈을 감고>, <어리석은 이별> 등이 있다.
김경록은 남성 그룹 VOS의 멤버로 2004년 데뷔했다. 대표곡으로 <눈을 보고 말해요〉, 〈매일매일〉, 〈부디> 등이 있다.
모세는 2005년 데뷔했다. 대표곡으로 <사랑인걸>, <마음아 부탁해>, <지하철에서> 등이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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