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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 농산물 적정생산 지도에 나서
남제주군, 농산물 적정생산 지도에 나서
  • 조형근 기자
  • 승인 2005.05.03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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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은 마늘, 당근, 양배추 등 월동채소류 파종기를 앞두고 재배의향을 조사해 향후 적정생산 지도와 원활한 유통처리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남제주군에 따르면 파종전인 2일부터 20일까지, 그리고 파종기인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조사를 할 계획이며 대상작목은 2005년산 무, 배추, 양배추, 당근, 쪽파와 2006년산 마늘, 양파 등 총 7개 작목이다.

조사방법은 조사기간에 재배농가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와 마을, 생산자단체,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인근농가 등의 여론을 종합하게 된다.

남제주군은 앞으로 재배의향 조사결과에 따라 그 결과를 재배농업인들에게 신속히 전파해 영농계획시 활용토록 하고, 과잉생산이 우려되는 작목에 대해서 분산재배와 계약재배물량을 확대하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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