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모색하기 위한 제3차 제주평화포럼이 9일 오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제주신라호텔에서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11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평화포럼에는 이해찬 국무총리를 비롯해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총리, 토머스 폴리 전 미국
하원의장 등 국회의원, 외교관, 경제인 등 140여명이 참석 지역 평화공동체 건설이라는 핵심주제와 아울러 지역 경제협력을 위한 구체적 안건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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