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농어촌진흥기금 113가구.32억1000만원, 농어업경영자금 222가구.45억3000만원 등 335가구에 77억4000만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남제주군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8일까지 남제주군지역 읍.면사무소에서 융자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농어촌진흥기금 155가구.45억8000만원, 농어업경영자금 254가구.51억2200만원 등 총 409가구.97억200만원의 융자 신청이 들어왔다.
이 중 저리자금을 융자받아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자 등 융자부적격 대상장인 74가구.18억1900만원을 제외한 융자신청 전 농어가를 대상으로 남제주군은 융자지원키로 했다.
이번 저리자금 융자한도액은 농어촌진흥기금은 개인 5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 단체 500만원 이상 2억원 이하이며 농어업경영자금은 농어가당 3000만원이내이며 노어업인 부담 이율은 각 3%이다.
융자기간은 농어촌진흥기금의 운전자금은 2년 후 일시상환,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농어업경영자금은 융자기간 3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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