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제주시는 총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지난 3월 착공한 제주시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이 완료돼, 오는 16일 제주시 삼양동 현지에서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제주시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에는 농업환경오염경감시설을 위한 미생물 배양시설 10평과 퇴비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퇴비장 시설 70평, 친환경 농산물 유통시설 및 집하장 건물80평, 농업교육장 20평 등이 갖춰졌다.
한편 사업대상은 제주시 도련동 소재 E-영농조합법인(대표 이용호)으로 10농가가 참여해 26.3ha에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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