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5:03 (금)
"갈등과 분열 치유, 통합위해 노력해야"
"갈등과 분열 치유, 통합위해 노력해야"
  • 현도영 기자
  • 승인 2005.07.28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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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열린제주포럼, 27일 주민투표결과에 따른 입장

e-열린제주포럼은 27일 전국최초로 실시된 7.27 주민투표 결과에 따른 입장을 밝히고 "제주도는 그동안 선거과정에서 생긴 상호 불신과 갈등, 분열의 치유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제주의 통합과 제주의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e-열린제주포럼은 도민들의 선택의 결과에 겸허히 승복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주민투표 결과에 따른 제주도의 선거구획정, 도의원 정수 등 관련 법률 개정시 도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투표결과에 산남지역, 서귀포시민과 남제주군민들의 선택도 유심히 살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열린제주포럼은 이어 "제주도는 그동안 방치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지역경제의 해결에 올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e-열린제주포럼은 "제주관광의 성수기인 휴가철에 아시아나항공의 파업에 따른 조치의 노력과 이에 대한 대처를 위한 방안을 여행업계에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e-열린제주포럼은 "제주를 위한 선택에서 어느 안을 지지하던 모두 제주의 미래를 위해 활동했고 결과에 승복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기대한다"며 "제주의 미래을 위해 제주도의 통합적 리더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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